제삿날, 0070 월평 0 2490 2021.09.01 09:30 . 국제펜클럽작가 월평조보규 작품집 시인 월평조보규 작품집0070편** 제삿날 **ㅡ 월 평 조 보 규 ㅡ싸리문기다림의 지친 어머니멀리서 보이면반가울 듯도 싶으련만모른 척텃밭에 아욱 뽑아 끓이시고불효를 사랑으로감싸시던 어머님땅을 치게 하시는구나.소창 빨래 마당버선발 어머니가 보이던퇴주잔의 눈물은어머님의 사랑에 세월무상넋만을 빼게 하는구나..